1. 하느님과 나와의 관계
- 하느님께서 나를 창조하신 목적을 알려고 하지도 않고, 하느님을 의심하고 실망하고 심지어는 배신감을.
- 하느님께 반항, 오히려 하느님께 불평불만.
- 내 합리화에 이용 >> 하느님을 내 뜻대로 바꾼 죄, 내 입맛에 맞게, 하느님을 '나'처럼 생각.
- 하느님의 크신 자비를 내 범죄의 합당함으로 이용하는 죄
2. 이웃과 나와의 관계
- 열등감, 폭력, 의심, 기만, 무시 >> 그래서 그들에게 절망을 주었다.
- 반대, 분노, 그러면서도 나 스스로는 옳다고 정당하다고 생각한다.
- 그들을 나의 쾌락에 이용한 죄. 무관심한 죄.
- 자기 이익을 위해 그들의 기회를 박탈.
- 판단하고 단죄한 죄, 양보하지 않은 죄.
3. 자연과 나와의 관계
- 의식없이 무관심하게 살아온 죄.
- 남들보다 조금 더 알고 있다고 자만에 빠져 더 기만한 죄.
- 나를 위해서 너무나 쉽게 이용하고 파괴하고 그 책임은 회피한 죄.
4. 사물들과의 관계
- 사물들의 목적을 버리고 무관심. 생명이 없다고 내팽겨친 죄.
- 내게 쾌락을 주는 그릇된 목적으로 편애, 이용한 죄.
- 때로는 그것들을 하느님처럼 숭배한 죄.
- 필요한 이들에게 주지 않고 내 품안에서 썪혀둔 죄.
- 순기능보다 역기능을 통해 쾌락을 추구한 죄.
- 다른 이들을 위해서는 아끼고, 나와 내가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낭비한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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