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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기/감상

올드가드

불사의 존재인 그들이지만, 결국 그들 또한 불사가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점에서 우리와 하등 다를 것이 없다.

결국 삶의 양은 많든지 적든지 (삶이 길든지 짧든지) 우리는 우리가 사는 방식을 택할 수 있다는 말이다.

이는 그저 작가의 설정 중 하나이겠지만, 꽤 유효한 설정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이제 일어나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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