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2
전편에서 나름 신선했었다는 기억이 있어서 기대해보았으나, 허무맹랑한 기대였음을 확인시켜 준 영화. 스토리도 그저 그런. 딱 봐도 사이즈가 나온다. 부제를 ‘교생실습’이라고 해놨는데 황정음의 역할이 별 거 없다. 그럼 뭐야. 황정음이 나중에 한 건 하겠다는 말 밖에 안 된다. 예상과 딱 맞아 떨어지는 전개. 윤시윤은 대체 왜 나온거임? 쓸데없는 캐스팅이 많았다. 캐릭터도 없는데 괜히 관심끌기 위해서 이 사람 저 사람 불러 놓은 느낌? 지연도 굳이 필요한 캐릭터는 아니라고 본다. 괜히 캐스팅해놓고 이것도 저것도 못 해 놓고 끝내버린 영화. 올 여름 최악의 영화였다. 그래서 아쉬운 김에 몇 개 갈무리해 보았다.
다음영화 :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55828
공포, 스릴러 /한국 /84 분 /개봉 2010-07-28
'잡기 > 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19 아이유 X 유스케 (0) | 2020.09.19 |
---|---|
20131021 밤의 여왕 (0) | 2013.10.23 |
Operation : Endgame (0) | 2010.11.07 |
아치와 씨팍(Aachi & Ssipak, 2006.06.28, 감독 : 조범진) (0) | 2010.06.29 |
러블리 본즈(The Lovely Bones, 2009. 2. 25., 피터 잭슨 감독) (0) | 2010.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