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머레이(어니), 바네사 엔젤(클로디아), 랜디 퀘이드(이쉬마엘), 우디 해럴슨(로이)
(네이버 영화)
(아, capture실패다. 자막옵션을 잘못 해버렸다. ㅠㅠ)
(내용은 로이가 10프레임에서 7번핀과 10번핀을 남겨놓은, 최악난이도의 스플릿 상황에서)
(전성기 때 보여준 기술로 스패어 처리를 하는 장면이다.)
(굳이 말하자면, 하이라이트라고나 할까?)
(어니는 이것때문에 이기기 위해서 연속 3번의 스트라이크를 해야했다.)
2010년 1월 7일
1. 결론
- 내기를 하지 마라.
2. 줄거리
- 아버지에게 볼링을 배웠던 로이 먼슨은 프로가 되기 위해 투어를 나선다.
하지만 그에게 처음으로 패배한 프로선수 어니 맥크레켄은 그를 시기하여
궁지에 몰아넣는다. 로이는 머리를 밀리고 유일한 무기인 손마저 잃고
17년을 방탕하게 보낸다. 17년 후 우연히 그는 한 교회 공동체의 한 남자의
스트라이크 소리를 듣게 된다. 로이는 그가 새로운 볼링의 영웅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그와 함께 국제볼링선수권 대회에 나가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대회를 앞두고
이쉬밀은 손뼈가 부러지고, 로이가 대회에 나가게 된다. (갑자기 로이가
볼링을 하게 된 것이 조금 석연찮지만,) 로이는 final에 오르고
다시 어니와 회심의 대결을 펼치게 되지만 패하고 만다.
그러나 ESPN에 얼굴을 알린 로이는 한 고무회사의 모델이 되어
그가 목표했던 돈을 얻을 수 있었고, 그 돈을 이쉬밀의 공동체에 기부하고는
다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된다.
3. 느낌
- 완전 B급 영화의 느낌이었다. 그래서 시간 낭비하는 건 아니었나 하는
그런 걱정도 들었지만, 의외로 영화가 진행될수록 부담없이!
편하게 볼 수 있었다. 미국영화의 특성상
간간히 저질스러운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으나, 전체적인 줄거리와 중심은
그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한 인간의 좌절과 실패, 재기라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은근히 마음이 훈훈해졌다.
- 아, 네이버 보니까 덤앤더머보다 재밌었다 이런 반응들이 많았다.
하지만 그런 후기를 보고 섣불리 큰 기대를 갖진 마시길.
미국식 코미디에 익숙하지 않아서인진 몰라도,
웃음에 목말라하시는 분들에게 강력추천하고 싶은 영화는 아니다.
역시 네이버 영화에서 퍼왔다.
※ 나도 군대에서 배운 건데, 킹핀이라는 것은 1번핀을 말하는 것이란다.
지금 찾아보니 킹핀은 1번핀과 정중앙의 5번핀을 말한다고 한다.
왜 이 킹핀이 중요하냐면, 바로 킹핀인 5번핀을 쓰러뜨려야만 스트라이크를 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군대에서는 내무부조리의 근원에 해당하는 사람을 킹핀으로 보고,
이 킹핀을 쓰러뜨려야 스트라이크를 칠 수 있는 것처럼 이 사람을 고쳐야 내무부조리가
뿌리 뽑힐 수 있다는 것이었다.
검색해본 결과, 킹핀은 블루오션 전략과 맞물려 '킹핀 전략'에서 유행된 것으로 생각된다.
군대에서도 경영전략을 상당부분 다양하게 활용하고자 한다.
그런 차원에서 한 간부가 제안한 아이디어일 것으로 추측한다.
복무 중일 때는, 킹핀이 무슨 의미인지 모른다고 혼났었는데
이리도 간단한 것을,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으니 그게 문제 아닌가?
(네이버 영화)
(내용은 로이가 10프레임에서 7번핀과 10번핀을 남겨놓은, 최악난이도의 스플릿 상황에서)
(전성기 때 보여준 기술로 스패어 처리를 하는 장면이다.)
(굳이 말하자면, 하이라이트라고나 할까?)
(어니는 이것때문에 이기기 위해서 연속 3번의 스트라이크를 해야했다.)
2010년 1월 7일
1. 결론
- 내기를 하지 마라.
2. 줄거리
- 아버지에게 볼링을 배웠던 로이 먼슨은 프로가 되기 위해 투어를 나선다.
하지만 그에게 처음으로 패배한 프로선수 어니 맥크레켄은 그를 시기하여
궁지에 몰아넣는다. 로이는 머리를 밀리고 유일한 무기인 손마저 잃고
17년을 방탕하게 보낸다. 17년 후 우연히 그는 한 교회 공동체의 한 남자의
스트라이크 소리를 듣게 된다. 로이는 그가 새로운 볼링의 영웅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그와 함께 국제볼링선수권 대회에 나가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대회를 앞두고
이쉬밀은 손뼈가 부러지고, 로이가 대회에 나가게 된다. (갑자기 로이가
볼링을 하게 된 것이 조금 석연찮지만,) 로이는 final에 오르고
다시 어니와 회심의 대결을 펼치게 되지만 패하고 만다.
그러나 ESPN에 얼굴을 알린 로이는 한 고무회사의 모델이 되어
그가 목표했던 돈을 얻을 수 있었고, 그 돈을 이쉬밀의 공동체에 기부하고는
다시 새로운 삶을 살아가게 된다.
3. 느낌
- 완전 B급 영화의 느낌이었다. 그래서 시간 낭비하는 건 아니었나 하는
그런 걱정도 들었지만, 의외로 영화가 진행될수록 부담없이!
편하게 볼 수 있었다. 미국영화의 특성상
간간히 저질스러운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으나, 전체적인 줄거리와 중심은
그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한 인간의 좌절과 실패, 재기라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은근히 마음이 훈훈해졌다.
- 아, 네이버 보니까 덤앤더머보다 재밌었다 이런 반응들이 많았다.
하지만 그런 후기를 보고 섣불리 큰 기대를 갖진 마시길.
미국식 코미디에 익숙하지 않아서인진 몰라도,
웃음에 목말라하시는 분들에게 강력추천하고 싶은 영화는 아니다.
역시 네이버 영화에서 퍼왔다.
※ 나도 군대에서 배운 건데, 킹핀이라는 것은 1번핀을 말하는 것이란다.
지금 찾아보니 킹핀은 1번핀과 정중앙의 5번핀을 말한다고 한다.
왜 이 킹핀이 중요하냐면, 바로 킹핀인 5번핀을 쓰러뜨려야만 스트라이크를 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군대에서는 내무부조리의 근원에 해당하는 사람을 킹핀으로 보고,
이 킹핀을 쓰러뜨려야 스트라이크를 칠 수 있는 것처럼 이 사람을 고쳐야 내무부조리가
뿌리 뽑힐 수 있다는 것이었다.
검색해본 결과, 킹핀은 블루오션 전략과 맞물려 '킹핀 전략'에서 유행된 것으로 생각된다.
군대에서도 경영전략을 상당부분 다양하게 활용하고자 한다.
그런 차원에서 한 간부가 제안한 아이디어일 것으로 추측한다.
복무 중일 때는, 킹핀이 무슨 의미인지 모른다고 혼났었는데
이리도 간단한 것을, 제대로 가르쳐주지 않으니 그게 문제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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