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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묵상

October 29, 2011 - Saturday Morning

He is altogether lovely.

 

(아가 5,16)
그이의 입은 달콤하고 그이의 모든 것이 멋지답니다.
나의 연인은 이렇답니다, 내 벗은 이렇답니다, 예루살렘 아가씨들이여!

(시편 104,34)
내 노래가 그분 마음에 들었으면! 나는 주님 안에서 기뻐하네.

(아가 5,10)
(여자) 나의 연인은 눈부시게 하얗고 붉으며 만인 중에 뛰어난 사람이랍니다.

(1베드 2,6)
그래서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보라, 내가 시온에 돌을 놓는다. 선택된 값진 모퉁잇돌이다.
이 돌을 믿는 이는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시편 45,2)
당신께서는 어떤 사람보다 수려하시며 당신의 입술은 우아함을 머금어
하느님께서 당신에게 영원히 강복하셨습니다.

(필리 2,9)
그러므로 하느님께서도 그분을 드높이 올리시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그분께 주셨습니다.

(콜로 1,19)
과연 하느님께서는 기꺼이 그분 안에 온갖 충만함이 머무르게 하셨습니다.

(1베드 1,8)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본 일이 없지만 그분을 사랑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그분을 보지 못하면서도 그분을 믿기에,
이루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기쁨 속에서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필리 3,8-9)
그뿐만 아니라, 나의 주 그리스도 예수님을 아는 지식의 지고한 가치 때문에,
다른 모든 것을 해로운 것으로 여깁니다.
나는 그리스도 때문에 모든 것을 잃었지만 그것들을 쓰레기로 여깁니다.
내가 그리스도를 얻고 그분 안에 있으려는 것입니다.
율법에서 오는 나의 의로움이 아니라,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로움,
곧 믿음을 바탕으로 하느님에게서 오는 의로움을 지니고 있으려는 것입니다.